본문 바로가기
공부방/구글 애널리틱스

구글 애널리틱스 추적코드 삽입하기

by 오후 네시 2020. 3. 4.

블로그나 각종 사이트를 운영하다 보면 내 사이트에 방문한 사용자를 분석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특히 상업적인 사이트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이것은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면 가능한데요. 단순히 사이트에 추적 코드만 심는 방법과 태그관리자를 사용하는 방법  2가지가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가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웹페이지에 추적 코드가 삽입되어 있어야 합니다(그래서 어느 날 갑자기 데이터가 없으면 추적 코드 삽입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추적코드는 삽입된지 3~4시간이 지나야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하는데, 그전에 성공 여부를 확인하려면 '보고서 -> 실시간'메뉴를 이용하면 됩니다.


추적 코드는 속성단위로 생성되기 때문에 속성이 2개면 추적 코드도 2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1. GA 추적 코드 사용하는 방법


1) 구글 애널리틱스의 좌측하단 관리 메뉴로 들어갑니다.


애널리틱스 추적코드



2) 가운데 속성만들기(이하 속성메뉴)의 추적정보 > 추적 코드를 클릭합니다.



애널리틱스 추적코드

<구글 애널리틱스 추적코드>


3) 이 추적 코드를 복사하여 웹사이트 HTML 코드의 헤드 영역 첫 번째 항목에 붙여넣습니다.

 (반드시 이곳에 할 필요는 없지만, 코드 하단에 붙여넣으면 페이지 전체가 로딩되기 전에 사용자가  나가버리면 데이터 수집을 못 할 수도 있습니다)


4) 실시간 보고서를 제외한 다른 데이터는 3~4시간 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태그관리자를 이용한 GA 데이터 수집


태그관리자는 HTML 코드를 비롯하여 태그라고 불리는 다양한 코드를 추적하고 관리하는 툴입니다. 특히 애널리틱스와 함께 사용하면 기본적인 추적 코드를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사용자 정보나 유입 채널, 사용자의 행동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태그관리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능 중에서 페이지뷰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능도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추적 코드를 직접 삽입하는 대신 태그관리자를 이용한 방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일단 1번에서 붙여넣기 한 추적 코드는 헤드 영역에서 삭제해 주세요).


1) 구글태그관리자(https://tagmanager.google.com)에 들어갑니다.


2) 계정이 없다면 계정을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우측 상단에 있는 계정만들기 버튼을 클릭하세요.


애널리틱스 추적코드

<구글 애널리틱스 추적코드>


① 계정 이름을 입력하고 국가를 선택합니다.

② 데이터를 Google 및 외부와 익명으로 공유부분은 해도 되고 안 해도 상관없습니다.

③ 컨테이너 이름을 적당히 입력합니다. 보통은 웹사이트 이름으로 합니다.(https:// 부분은 빼고 적으셔야 합니다)

④ 타겟플렛폼을 선택하고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⑤ 약관에 동의하고 우측상단에 있는 '예'를 누르면 Google 태그 관리자 설치창이 뜹니다.

⑥ Head 영역과 Body 영역에 시키는 대로 코드를 복사해서 붙여넣습니다(두군데 모두 넣어야 합니다)

설치할 추적코드를 다시 보고 싶으시다면 상단에 있는 관리자 메뉴에서 'Google 태그관리자 설치'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태그 설정


3) 왼쪽 세로 메뉴의 '태그'를 클릭한 후 우측상단의 새로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4) 태그구성영역을 클릭해서 태그유형을 '구글 애널리틱스:유니버셜 애널리틱스'로 선택합니다.


5) '이름 없는 태그'라고 적힌 왼쪽 상단의 텍스트 박스를 클릭해 이름을 적어넣습니다. (예:GA-Pageview-기본)


6) google 애널리틱스로 가서 왼쪽 하단의 '관리' 메뉴 -> 가운데 속성 메뉴의 -> 추적정보 -> 추적코드'를 찾아 들어가면 추적 ID를 볼 수 있습니다. 추적 ID를 복사합니다.


7) 다시 태그관리자로 돌아와서 태그구성 화면에서 Google 애널리틱스 설정에 있는 '설정 변수 선택' 콤보박스를 클릭한 후 '새변수'를 선택합니다.


애널리틱스 추적코드

<구글 애널리틱스 추적코드>


8) 복사한 추적 ID를 추적 ID란에 붙여넣습니다.


9) 왼쪽상단의 '이름 없는 변수'라고 쓰인 텍스트 박스에 변수이름을 적습니다. (예 : GA PropertyID) 그리고 우측상단의 저장 버튼을 누릅니다.


트리거 설정


10) 트리거에서는 태그가 실행되는 시기를 정합니다. 하단의 트리거 영역을 클릭합니다. 


11) 우리는 기본적으로 만들어져 있는 All Pages 트리거를 사용할 것입니다.

'All pages' 옆의 눈동자 부분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체크 박스가 뜨는데 체크한 후 우측 상단에 있는 추가 버튼을 누른 후 저장합니다.


애널리틱스 추적코드

<구글 애널리틱스 추적코드>


태그가 생긴 것이 보입니다. 트리거 실행 옵션이 AllPages인지도 확인하신 후


애널리틱스 추적코드

<구글 애널리틱스 추적코드>

검증


12) 우측 상단의 미리 보기를 클릭하세요.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바뀝니다.


애널리틱스 추적코드

<구글 애널리틱스 추적코드>


13) 미리 보기 모드 상태에서 블로그에 들어가서 새로 고치면 하단에 태그관리자 바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ags Fired 부분에 방금 만든 태그관리자가 실행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페이지에서 실행하라고 트리거를 걸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구글 애널리틱스의 실시간 보고서에 가보면 1명 들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널리틱스 추적코드

<구글 애널리틱스 추적코드>

실행


14) 여기까지 이상 없이 진행되었다면 태그관리자로 가서 제출을 누릅니다.

15) 버전 이름과 설명(GA 기본 페이지 뷰 수집)을 적고 게시를 누르면 성공입니다.

역시 실시간 보고서를 제외한 다른 데이터는 3~4시간 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