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제 개인적인 기록을 위한 글입니다.
그러므로 기록의 편의를 위해 음슴체로 썼으며,
주식 매매에 참고할만큼 수준 있는 내용도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기준봉 다음 음봉이 아랫꼬리 다는 것을 확인 후 음봉의 종가 부근에서 매수.
1호가 차이로 분할 매수 실패했으나 나중에 재차 하락 후 반등할 때 2차 매수 성공.
매도한 봉의 고가 상승률은 7% 이지만, 3%까지 상승 후 매도 매물이 쏟아짐.
목표 수익률인 1%를 넘겼으므로 바로 매도했음.
경동제약은 캐나다제약사 리바이브, '부시라민' 코로나19 치료제 FDA 긴급사용 신청 계획 속 수출용 허가 획득 사실 부각에 상한가를 갔지만,
장중에 난 이런 사실을 몰랐음.
만약 알았다면 상한가까지 쥐고 갈 수 있었을까?
※ 눌림이 장대양봉의 종가인 전고점을 깨지 않고 있으며,
이후 캔들이 5이평선을 계속 지지하면서 상승하고 있어,
20이평선을 깨지 않는 한 계속 가지고 가는 것도 나쁘진 않았을 것 같아 보임.
이런 것을 보면 매매는 경험과 순간적인 판단의 영역인 것 같음.
그러나 좋아 보이다 갑자기 급락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처럼 0~3% 수익률에 도달했고 거기가 단기 고점이라고 생각되면,
일단 물량의 절반 정도를 1차 매도하고,
이후 상황을 지켜보다
매수가 근처까지 하락하면 손절 차원의 매도,
그렇지 않으면 계속 쥐고 관망했을 것 같음.
생각하기 나름임.
컵에 물이 반 잔밖에 없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반 잔이나 있다고 말하는 긍정적인 태도가 삶의 방향을 바꾸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함.
분할매도에 대한 관점도 마찬가지임.
분할매도를 함으로써 더 많은 수익을 올릴 기회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1차 매도로 일단 안정적인 수익을 올렸다고 생각해야 함.
2차 매도를 0원에 했으면 처음부터 절반의 금액만 매수했다고 생각하면 되고,
2차 매도가가 1차 매도가보다 더 높다면 그건 행운이 찾아온 것이라고 생각하면 됨.
즉,
2천 원치 매수하여 3%인 60원의 수익을 올려야 하는데,
그 절반인 30원의 수익에 그쳤다고 생각하는 것과
1천 원 매수하여 3% 수익인 30원을 거뒀다고 생각하는 것의 차이임.
후자처럼 생각하면 매매가 훨씬 수월해짐.
2차 매도를 수익률 0%에 하더라도 1천 원으로 3%의 수익률을 거둔 것이고,
운 좋으면 2천 원으로 3%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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