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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매일지

2021년 10월 18일 – 한국비엔씨, KEC

by 오후 네시 2021. 12. 20.

급하게 상승하면 급하게 하락한다!

 

이 글은 제 개인적인 기록을 위한 글입니다.

그러므로 기록의 편의를 위해 음슴체로 썼으며,

주식 매매에 참고할만큼 수준 있는 내용도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한국비엔씨

 

※ 일봉상으로 보면 굳이 매수해야 하나 할 정도로 별로임.

고점에서 대량의 거래량으로 하락한 음봉의 물량은 2일 전 거래량으로 어느 정도 소화했다고 보더라도

하루 전 대량의 거래량이 실린 음봉이 있고,

20일선 아래이며

2일 전 장대 양봉 이후 2일째 눌림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나마 전날은 눌림 치곤 제법 많은 거래량이 있다는 점이 망설여지는 요인임.

2021년 10월 18일 - 한국비엔씨 일봉

 

지나고 나서 결과론적인 이야기이지만,

시초가에 상승하는 것을 보고 들어가서

저항선 바로 아래에서 매도하면 될 것도 같음.

 

2021년 10월 18일 - 한국비엔씨 5분봉

이것도 익절 기회가 있었으나 욕심으로 인해 손절 했음.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매수타점이 너무 늦은 것으로 보임.

매수타점은 동그라미 부분인 최저점에서 반등을 시작하는 부분임.

늦어도 시가를 회복하는 장대양봉 중간쯤에서 매수를 했어야 함.

그러면 2~4% 가량의 수익을 거둘 수 있었을 것임.

 

※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어정쩡한 영역에서 매수한 것 같음. 이건 필패임.

저점이라고 판단되는 곳에서 매수하여 전고점에서 매도하든지,

아니면 조금 늦더라도 전고점을 돌파할 때 매수해야 함.

유튜버 네버다이에 따르면,

저점과 전고점 사이는 기존 매수자의 영역이지 새로 진입하는 자의 영역은 아님.

 

 

그러나 근본적으로 이 종목은 시가를 깨고 하락하였으므로 매수하면 안 됨.

왜냐하면 시가를 깬 종목은 대부분 그대로 하락하는 경우가 많고,

다시 시가를 회복하더라도 대부분 반등폭이 미미하다는 것을 경험으로 체득했기 때문임.

 

상승하더라도 대부분 시가 근처까지 상승 후 다시 눌림을 보이고

이 근처에서 지루하게 혹은 초조하게 횡보를 보이다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시가를 깬 종목은 맘 편하게 안 사거나

혹은

시가 저 밑에서 매수하여 시가에 매도해야 함

 

※ 11시 이후 쌍바닥 저점을 줬음.

이때 상승하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매수하면 수익을 챙길 수 있음.

네버다이 말에 의하면

쌍바닥 이후 5분선이 20분선을 돌파할 때 매수해야 함.

(네버다이는 정확하게 20분선이 5분선을 감아 돌 때라고 표현했음)

이 경우, 그렇게 매수하면 매수타점이 좀 늦어짐.

쌍바닥에서 상승 이후 눌림을 보일 때가 매수타점이 됨.

보통 네버다이는 20분선을 골든크로스하기 전이라도

쌍바닥의 거의 정확한 저점에서 기가 막히게 매수함.

여러 번 봤음.

물론 항상 손절 준비는 필수.

 

 

 

 

KEC

 

일봉 상으로 아직 빠져 나간 물량은 없음.

시초가 급등 후 눌림을 보이다,

다시 급등하는 양봉의 눌림에서 매수하여 장대양봉이 음봉으로 바뀔 때 매도했음.

당시 매매일지엔 뒷걸음치다 소 잡았다고 기록했으나,

전형적인 돌파매매이고 운이 좋았음..

 

2021년 10월 18일 - KEC 일봉

 

KEC는 눌림으로 보고 들어갔으나 갑자기 1초만에 7% 이상 상승하였음.

곧이어 vI가 발동되었고, 이후 하락조짐을 보여 매도.

이후 너무 등락이 심해 감히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아

지지와 저항선을 긋고 공부 차원에서 바라만 봤음.

재료도 좋아서 분명히 상한가를 갈 것 같았는데,

아직 경험이 없어서인지 선뜻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음.

 

체결창이 정신없을 정도로 빠르게 왔다 갔다 해서,

1분봉 기준으로 지지선과 저항선을 긋고 그냥 보고만 있었음.

 

2021년 10월 18일 - KEC 5분봉

 

※ 매도 이후, 11시 경 장대 양봉이 전고점을 돌파할 때 매매기회가 한 번 더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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